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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밖에나가서 놀자는 보챔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구름이 많아 햇볕을 가리고, 가을바람이 조금 차게 느껴져 식물원 안에 있는 성호기념관으로
긴급 대피 하였습니다.



성호기념관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실학자인 성호 이익선생을 기리기 위해 2002년 지어진 기념관으로 지하1층 지상2층으로
되어있으며 1층은 안내 및 사무실, 2층은 상설 전시관, 지하 1층은 체험관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입장권은 성인 500원, 청소년300원, 어린이 200원입니다. (6세이하 65세이상 무료)



실학은 실제 생활에 필요한 것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당시 이론과 학설만 중시하는 성리학의 한계를 느낀 학자들이 연구
한 학문으로 부국강병과 민생안정을 도모하는 실천적 학문입니다.



2층 입구에는 실학을 집대성 한 다산 정약용선생이 쓴 성호선생 찬 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이때에도 좌파와 우파가 있었네요 ^^;

 
      지하 전시관에는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성호사설 체험전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야금도 튕겨보고 탁본도 뜨고.. 아이들이 몸으로 익히고 배우는 공간입니다. 

     
 
      
     
 

      지하에 내려가면 해설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이렇게 탁본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전엔 없었는데 새로 생겼네요..
      <글씨는 經世致用(경세치용) : 학문의 목적은 실상에 도움이 되도록 쓰여 지는데 있음>   
 

 간단한 체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모종심기, 제방쌓기, 콩옮기기..)




우리고장의 옛날과 지금의 지도를 그려 봅니다.


성호기념관은 규모가 크진 않지만 식물원과, 조각공원, 조금 더 걸어가면 노적봉 폭포와 연결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에 좋은 장소 입니다. 특히 봄에는 식물원에서 여러가지 꽃들도 볼 수 있고 넓은 잔디밭에서 공놀이도 하며 마음껏 뛰어 놀 수 있
는 자연 놀이터 입니다.

 " 신발이 엄청 크네.."

"주사위?? 앞에서 브이"

어설픈 갈대밭..

오늘도 역시나 애마를 탑승하시고 나온... "너는 타고다니지만, 아빠는 걷느라 힘이 든단다..."

단풍잎이 옷을 갈아 입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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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짱구아빠